주절주절

오늘

knock knock 2016. 2. 28. 21:14

 

 

 

개신남. 눈님 오심.

 

매일 야근에도 짬을 내 스티커를 만들어준

즈질체력 착한 녀석과

짧은 운동 & 과다섭취를 마치고

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뻔뻔히 ~

뱅기 접을 색지들고 무척 신남 ㅋㅋ

 

언니와의 2차 접선.

볼일을 끝내고 커피 한 잔. 나 이미 마셨는데 가믄 안되냐?

빨리 동네 산책하며 음악들으며 사진 찍고픈데

눈님이 그쳐가 ~~

맘은 급한데....

오신 조카님과 친구분께

고이 카드를 내드려 핫초코와 도넛을 대접하고 빠져나옴 ㅋㅋ

 

하하 너무 이쁘다.

역쉬역쉬 겨울엔 눈이지.

노래는 그분 감성을 믿으며 ㅋㅋ 한 곡으로 세팅 ㅋㅋ

(줏대없기는 ㅋㅋ)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안된다. 안되는구나.

저리 이쁜데 넌 왜 담지를 못하니.

해질 때까지. 2시간이 지난 줄도 몰랐다.

 

어두워진다 안타까웠거늘

어둑해지니 파란하늘 아래 더 이뿌닷. 후아~

 

근데 아쉽다.

내일이면 없어질. 언제 다시 올 줄 모르는.

그래 좀 더 실컷 보자. 아쉽지않게.

핸폰 바떼뤼가 바닥을 칠 때까지

몇 페이지나 찍은겨? ㅋㅋㅋ

 

혼자 놀기의 진수. 3시간 찍사놀이. 종료.

어제의 즐거운 기분이 이어지는 오늘

눈까지 와서 더 신난 나님.

언니에게 전생에 개였나벼 고백 ㅡㅡ;;;;

이상한 마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