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반차내고 싶다아~

knock knock 2016. 5. 3. 08:15

 

 

비 많이 오네.

아침부터 골목에서 빗방울을.

 

이런 날은 쓰레빠나 장화 신고 찰박찰박 물이나 차고 돌아다니고 싶네.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 시켜놓고 음악들어도 좋은데.

 

타닥타닥 빗소리에 낮잠 자기에도 무지 좋은 날.

 

현실은 회사가는 지하철 안 ㅎㅎ

 

**출근길 우산쓰고 쪼그려앉아 찍기

 

**어둑어둑, 후두둑 빗소리, 위잉 바람소리. 좋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