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knock 2016. 6. 6. 20:58

 

정오 산책 후 손에 들려있는 버터쿠키

상상과는 달리 낱개포장

달다. 우유랑 세봉지 클리어.

이거 분명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기억이 안나.

분명 버터링말고 다른 맛인데....기억이 안나.

 

저녁 후식은 초콜릿 가득 부어진 선*~

달다. 눈깜짝 할 사이 후르륵.

 

바람이 불어 베드민턴 포기.

대신 노을보며 시소타기.

무게 중심때문에 나는 앞에 ㅠㅠ

뒤로 가야지 얘야? 언제 갈거니 ㅠㅠ

그래도 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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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생라면

그 와중에 생라면만 보이는 나는...

부숴먹는데 통째로 먹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하는 나는...

스프를 뿌리는 상상이나 하는 나는...

쥬르륵 츄릅 ㅡㅡ;;;;

ㅋㅋ 자꾸 귓가에 바사삭 소리가 ㅋㅋ

정신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