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티켓팅~
빠데이도 가는데 리허설 까지 가는 건 너무 욕심인 거 같고,
그래도 리허설 이라니...가보곤 싶고,
그래 그럼 양심상 천천히 들어가서 못 잡으면 말자~
했는데...
역시 양심 따윈 애초에 없었던게지. ㅡㅡ;;
늦게 들어간 건 그저 서버가 느려서고,
들어가서 버벅댄건, 느린 서버 때문에 평소처럼 후다닥 할 수 없으니 오히려 헷갈려서고,
들어가니 엄청 많은 주황색 자리들이 잠깐 고민...0.0001초쯤 ㅡㅡ;; (아 그냥 어디를 찍을까..고민 이었다능)
자리 선택이 겹쳐 튕일까봐 2-3줄은 물러나서 찍기까지...ㅡㅡ;;
결국 끊고야 말았네.
오전에 클럽타 에서 하는 공연 도전했다 까였...ㅋㅋㅋ
병딱같이 5분 전에서야 깨닫고는 급한 걸 마무리 하느라 3분전에 부랴부랴 은행 어플 들어가고,
와중에 또 메일도 바로 같이 보내겠다고 사이트 접속까지 하고,
오늘 내 책상처럼 완전 뒤죽박죽인 상태로 송금 준비하다가 왠.....전화승인.....이런 C
무슨 3만원에 전화 승인이 뜨냐고....왜 또 말은 이리 길어....
후닥닥하고, 59분 초반에 보안카드 번호 넣고, 공인인증 번호까지 넣어주고 최종 확인 버튼만 보류 해야지 했는데...
븅~ 공인인증번호 넣으니 바로 날아가네? ㅋㅋ
아놔.... 59분인데....아놔...
혹시나 바로 2시가 땡하길 기다렸으나...10초는 넘게 남은 듯..
그 10초가 너무 길더라. ㅋㅋㅋ 세상에서 젤 긴 10초...허허허
혹시나 많은 송금으로 서버가 과부하되어 제발 돈이 늦게 날아가기를 바라고 바랬으나..
혹시나 확인 요청메일 보냈으나..택도 없지. ㅋㅋㅋ
뭐 아쉬워할 틈도 없이 다시 일로 돌아갔다만...
하아....자주 송금을 하면서도 왜 그걸 기억하지 못했을까... ㅋㅋㅋ 아...돌띵.
미리 송금 한 사람 많다고 하던데....저..저요....이런 죄송스런...흡.
그래서 저래서 리허설은 간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