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토욜.

knock knock 2017. 2. 18. 16:47

 

 

 

 

 

후아 역시 성식이형.

막 지하철이 떠나고 사람들이 빠져나가 한적한.

소리가 너무도 잘 들려 완벽한.

 

아침으로 잘도 삼겹살 무한리필을 때려주시고

귀찮겠다 라는 말을 열번이나 듣고

잘도 감성 뿜뿜하며 공연장으로.

 

귀찮아? 절대.

출발하자마자 좋아서 실실거리는데? ㅎㅎ

날 움직이게하는 활력소임.

 

마치 그동안 잘 안다녔던 듯

한동안 쉬신다길래 이번 주에도 간다며

구라도 잘치는.

 

즐거웠던 오늘도 안녕

보낼맘이 없음

쉰난다

 

12시 까지만 신나야지~

 

1신데. 안자냐? 안잘거냐?

캬캬 안자도 그만인 토욜. 아..일욜.

나를 다시 공연장으로 데려다 다오.

노래가 재생되니 영상처럼 재생되네.

두 손 찌르고 부르시는. 10억이. 워후~

 

종료타이머 30분 시작.

그 전에.

실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