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새벽

knock knock 2017. 2. 21. 06:35

알람 울리기까지 7분 남았다.

1시간 20분 동안 오만 잡생각

아침 뭐먹지? 옷 뭐입지? 저녁에 어디로 가지?

갑자기 쇼핑을 하고 싶다가

등이 추워서 다시 누웠다가

이제 5분 남았는데

졸리다. 이런.

 

그러고보니 이런. 한 때 한참 애용하던 아이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