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꺄하하

knock knock 2018. 4. 4. 14:18

 

 

 

 

반의 반차. 첫스타트.

4시야 빨리 와라.

날도 청명하고, 꽃놀이가기 좋은 오후네. 냐하하.

 

퇴근길 빈자리 호사를 누리는 지하철.

 

두시간을 쉼없이 걸으며 200장을 넘게 찍었어. 푸핫.

해가 떨어져 노을이 지고, 샛별이 뜰 때까지.

힘든지 모르고 걸었던 시간.

 

2시간이 준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