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내일은
knock knock
2018. 6. 26. 01:04
아니 오늘은 반차니까
1시까지 놀아보는 중.
웹툰. 특히나 이렇게 길고 재밌는 웹툰은 사랑입니다.
그래도 출근은 해야하니.
근데 이따(?) 오후에 뭐하지? 긁적긁적
저녁에 잤더니 역시 잠이 안오네.
보고 싶은 영화도 없고
등산으로 다욧에 박차를 가할까 했지만 비온다하구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네.
따뜻한 라떼 한잔 시키고, 비오는 거나 보면서 웹툰볼까? 도 싶었지만, 빗소리는 집에서 제일 듣기 좋은데..집에가면 잘테니까..자는거 무척 땡기지만..또 밤에 잠이 안올 것도 같고 ㅋㅋ
보조배터리도 챙겨 나왔고,
투명우산도 쓰고 나왔으니
어디 걸어 보기로.
우선은 지하철을 타고 한참 가야하니.
오래 가더라도 갈아타진 않아도 되는 곳이라 선택.
오래가야 웹툰도 끊기지 않고 보지 ㅋㅋ
아하하 홀딱... ㅋㅋㅋ
집에 갈래 ㅋㅋㅋ
"마술사" 주행 완료.
10년 넘게 연재한 웹툰이라니. ㄷㄷㄷ
좋아하는 그림이 아니라서 포기하려다가
초반 그림체때문에 포기하지말고
꼭 끝까지 보라는 댓글들에 넘기다보니
어느새 10년치 완료.
역시 난 긴게 좋아. 이래야 뭘 본 것 같지.
데이브레이크 노래를 듣다가 브레이커스를 떠올리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