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knock 2020. 3. 24. 13:18

 

느려진 컴퓨터에 잠시 쫄깃해진 4번째 재택근무 날

 

아침에 눈떠 컴퓨터를 켜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 진저리를 친다.

이것도 출근으로 인식이 되는구나.

아 그냥 놀고 싶다.

 

역시나 점심시간 잠깐의 낮잠은 꿀맛이다.

 

**쨈은.....그냥 사먹는거야.

그래도 집안 가득 달큰한 냄새는 좋네.

 

딸기청 만들다가 너무 물러진 딸기에 잼으로 급선회.

낼모레 빵사다가 발라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