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DO THE LIKE THING

knock knock 2020. 3. 29. 10:26

 

어제 오후에 타려고 열심히 바람 넣었던 자전거는 오늘 아침에 타고 나왔다.

 

다리가 시리다.

흠 두꺼운 옷 입고 나올껄 그랬나 싶던 마음도 잠시,

맞바람이다. 아..허벅지.

마스크 속 뜨거운 숨.

 

좋다.

파랗게 빛나는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