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knock 2021. 6. 5. 21:36

공연을 보겠네? ㅎㅎ
공연을 보러가지 않는 주말에 충분히 익숙해졌지만,
곧 공연 볼 생각에 좀 기쁘네. (조금이라고 스스로를 속여본다 ㅋㅋ)

동명의 조카와 만나 도서관도 갔다가,
음식 사들고 집에서 실컷 먹고,
꼬맹이가 잠든 사이 친구와 많이 떠든 하루.

너의 결혼 전 시절이 그립지만
애 잘 키우는 모습도 대견하네
뭐 힘든 모습이 더 안쓰럽기도 하고

**친구와 꼬맹이를 보내고 동네 한바퀴
여전히 살을 빼려는 의지는 약하다.
모든 것은 퇴사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