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생각보다

knock knock 2022. 3. 25. 22:45

꽃이 많이 폈더라. 바닥에 붙어 자라는 들꽃들이.

가벼운 산책 후 성공적인 쇼핑을 마치고 집에 와서는 컵라면에 김밥 먹고는 배 너무 부르다며 소리친게 고작 몇시간 전인데, 어찌 이리 배가 고플꼬 ㅜㅜ

진짜 돼지체질인가...밥 먹고 졸려서 한숨 잤더니 배가 다 꺼졌어. 추적추적 비오니까 더 배고픈 기분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