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에혀

knock knock 2022. 4. 24. 13:33

오늘은 일진이 사나운가..

아침에 마트에 갔는데, 아...넷째주 일요일이던가. 문 닫았다.

김밥 싸준다고 오라고 해서 올라갔는데, 문열다가 언니네 도어락 뚜껑이 망가졌다. 이렇게 부서진다고? 하아.

아빠 진료 날짜가 변경되서 약속을 두개나 깼다.
대전에서 보기로한 친구 반차 다시 취소시키고, 두명이나 엮인 약속도 취소시키고...아 진짜 약속 깨는거 싫어하는데 ㅜㅜ

그래도 맛나게 김밥 잘 먹고, 5줄이나 싸준 김밥 싸들고 내려왔다. 오늘은 조신히 집에서 웹툰이나 때려야지.

집에 조신히 있겠다고 한지 얼마나 됐다고 지하철을 타고 있나 ㅋㅋㅋ

**언니가 싸준 김밥 가져가 먹으니 소풍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