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knock 2022. 5. 17. 13:47

시멘트 벽과 아스팔트 도로 사이에서 이쁘게도 피었구나.



오늘은 실내공원이다.
딸 픽업 가야하는 커피 친구를 보내고 영등포까지 걸어가야지 했다가 다시 올라와 주저 앉았다. 음료만 세잔 째.

점심 시간이 지나니 사람이 조금 더 빠져서 딱 좋다.
바람 부는 공원도 좋지만, 역시 백수의 묘미는 평일 백화점 아니던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