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으아악
knock knock
2022. 7. 13. 15:23
읽는 내내 차리리 죽어라 했다.
답답하고 한심하고 짜증나고 불쌍한데 민폐는 다 끼치는 피폐물 주인공라 차라리 죽자 했다.
근데 진짜 죽이냐? 작가가 어찌 저리 동정심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냐. 그럼 글이라도 잘 쓰지 말던지 울며 겨자먹기로 끝까지 왔는데, 기어코 새드엔딩이라니. 다 죽였어. 미친거아냐?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빗소리에 따뜻한 라떼 마시며 맘에 평정을 찾아야겠다.
답답하고 한심하고 짜증나고 불쌍한데 민폐는 다 끼치는 피폐물 주인공라 차라리 죽자 했다.
근데 진짜 죽이냐? 작가가 어찌 저리 동정심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냐. 그럼 글이라도 잘 쓰지 말던지 울며 겨자먹기로 끝까지 왔는데, 기어코 새드엔딩이라니. 다 죽였어. 미친거아냐?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빗소리에 따뜻한 라떼 마시며 맘에 평정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