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오늘도

knock knock 2022. 11. 8. 21:11

운동을 나왔다. 동네 산으로.

통화하느라 천천히 걸어올라가기도 했고,
지난 번과 다른 가파르지 않은 곳으로 빙 둘러가기도 해서 덜 힘들다.

어찌하여 공연 즐길 체력을 걱정할 정도에 이르도록 방치한게냐...라고 원망하기엔 분명 계속 그럴껄 뭐...


바작바자작 낙엽이 많이 밟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