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아침부터

knock knock 2023. 4. 26. 09:28

영어단어를 찾아본다.
어제도 여러 단어들을 찾아봤지.
최근엔 번역어플도 깔았다.
후아 너 이렇게 열심히 해도 되는거냐?

싶지만 ㅋㅋㅋ
피치 못하게 영자막 볼 때 대충 영상보며 이해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것만 찾는다.
번역어플은 사진 찍어서 태국어를 한국말로 ㅋㅋㅋㅋ

일 할때도 하루에 이정도로 많이 찾진 않았는데~
아침부터 단어 찾다가 어이 없어서 원...

본 것들 기록용으로 적어놓으려고 블로그 열었는데, 갈수록 말이 늘어나 ㅋㅋ 그냥 재밌었다 정도만 적으려고 했는데, 이젠 진짜 주저리주저리~ 드라마 보다 혼자 신나서 떠들고, 짜증나서 떠들고 ㅋㅋㅋ 또 다른 내 대나무숲.

팬미팅을 갈 생각은 없지만 대체 어떤 것인가 궁금해서 글 읽으려다 카페까지 가입했...가입을 하루 망설였지. 나이는 왜 까래? 최고령자겠구만 싶었는데, 글 읽다가 다들 나이가 어케 되냐는 질문에 답글보고 빵 터졌지 ㅋㅋ 고령자는 맞지만 다들 연령대가 비슷해서. ..어머님들이 이세계에 많이 계시는군 ㅋㅋ

이래저래 환느 덕질 시작하던 때 같네.
블로그에 신난 기분 주체 못해서 토해내고, 쫄아가지고는 혼자 공연가서 어떻게 해야하나 무서워서 사전 조사하러 카페 가입하고, 공연 쫒아다니며 여행도 하고 재밌었지.

그나저나 언제 돌아오시려나.
코로나 전에 동남아 순회공연 얘기가 생각나서, 태국 가시면 진짜 좋겠다고 잠시 생각했...ㅋㅋ 1석 3조를 노렸...

그때는 공연이란 자체를 많이 즐기긴 했지만 확실한 메인은 환느였는데, 이번엔 그냥 동시다발로 드라마 볼 때마다 치이고 있어서 그게 좀 다르달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