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따끈따끈
knock knock
2024. 2. 16. 14:08
벤티 사이즈 컵에 가득 코코아 한 잔 타서 호록호록 호로록.
이래서 씹는게 좋다니까? 너무 금방 마셔버리잖아.
오늘은 진짜, 꼭, 반드시 운동을 나가자.
이제 공연이 코 앞인데 (우와 벌렁벌렁..심장 나대지마), 급찐살이라도 꼭 빼자(는 사람이 큰컵 가득 코코아?...어제! 빗소리 들으면서 어제 먹고 싶었는데 하루 참은거라곳!!)
사장님이 내부 메일을 보내면서..
일이 없다고 초조해하거나 미안해 하지말고 현재를 즐기라며.. 하핫..죄송. 일이 생길까봐 초조해 하고 있....흠흠.
그래서 어제 다시 계산기를 두드려봤다. 일 안하고 그냥 놀 방법 없을까나...덕질로 미국만 안따라가면...사실 국내 공연만 간다면...이게 문제지. 재밌게 살아야 하는데, 이런 제약이 걸리면 자꾸 돈 떨어지는거 신경쓰이면 일 해야지. 그래 해..야...지...힝.
어차피 지금은 못도망간다. 두달째도 꽁으로 돈 받게 생겼으니...좀 일이 늘어날 다음 몇달이라도 하고 토끼던지...

날씨 봄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