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knock 2024. 3. 26. 15:43

나가는 길엔 살짝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카페 앉아있는 동안 해가 쨍하고 떴다. 한바퀴 걷자해서 나갔더니 파란 하늘, 구름 동동, 엄청 상쾌한 공기.

그래서 집에 오는 길 지하철 두 정거장 전에 내려 벛꽃이 어디까지 왔나 정찰도 하고 뽀작뽀작 걸어서 운동 잘했네.


아직은 개나리만 만개.

수많은 나무 중 겨우 2-3그루 분홍꽃이 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