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ㅋㅋ
knock knock
2025. 4. 6. 14:31
그럴 때가 있음.
지하철 자리에 앉았는데 앞자리는 텅 비었는데 내 옆자리가 둘 다 차 있는 경우, 이럴 땐 고민을 함. 빈자리로 갈까? 움직이면 옆 사람이 자기 때문인 줄 알고 기분 나쁘려나? ㅋㅋㅋ
지금 그 상태임.
2정거장만 가면 되니까.. 그냥 가야지 ㅋㅋ
하루 두탕은 힘들다.
야트막해도 등산이었고,
시간 계산 잘못해서 후다닥 움직이느라 뛰었고
힘껏 먹고 벛꽃 구경까지 했더니 ㅋ 다리가 욱신거리네.
부디 1일 1약속만 하기.
그래도 등산에, 공원서 산책같은 꽃구경에 봄 잘 즐겼다.
내일은 등산 가는 길 초입의 공원에 핀 목련보러 나가야지 .
혈육이 싸준 김밥 구워가지고, 과자 싸들고 소풍 가야지. 혼자서 ㅋㅋ

조금 추웠지만, 이뻤던 파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