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아빠가 시골 집 마당에 갖다 심은 사과나무에서
딱 한개...백설공주에나 나올거 같은 이쁜 사과가 나왔다.
빨간 반쪽, 파란 반쪽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먹기가 아까워...집 마당에서 한 컷.
서울 가는 차안에서 다 같이 한입씩 나눠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