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일이 무지 한가하다.
새로운 일을 받는 다는 명목하에 하던 일을 모두 넘기다 보니 남는 건 시간 뿐, 이 때를 즐겨야해 !
그래서 내가 선택한 건 환님에 대해 읽어보기.
팬카페이 어느 분이 환님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대부분 좋은 소리라는 얘기에 반응이 궁금해진 나
연 이틀을 ..회사에서 이 짓한 건 절대 비밀 ㅋㅋ..그러고보면 내자리 참 좋아...ㅋㅋ...
파란창과 초록창에 "이승환" 세 글자를 치고 카페글을 쭈욱 들어가본다.
진짜네.
읽는데 계속 뿌듯하고, 눈물난다.
사람들이 알아주는구나. 그 수가 많지는 않을지 몰라도
분명 좋은 음악을 하시고, 좋은 행동을 하시는 것을 다들 알아주는구나.
다들 걱정해주는구나.
아..물론 아닌 곳도 있긴 하더라.
대체 여긴 뭐지 보다가...ㅋㅋㅋ 박사모....아놔...쓰읍....짱나.
여튼, 내가 들어간 대분분의 카페 댓글은 좋아하고, 응원하고, 걱정하고
그냥 이렇게 사셨구나.
참 잘 사셨구나. 다시 한 번 느끼네.
나도 잘 살아야지.
눈누난나...오늘은 블로그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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