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지금 이 시간이면

knock knock 2016. 4. 14. 16:36

라디오 녹화 중이겠다.

어제 공원에서 놀다가 사연 신청한 거 전화 받았는데

 

사적인 질문을 하겠다며 괜찮으시냐 묻는데,

혹시 그럼 녹화장에서도 묻나요?

(사실 당연한거 아니냐? 생각 좀 하고 신청하지 ㅡㅡ#)

그럴수 있다는 대답에, 그럼 전 안할게요...라니 ㅋㅋ

 

작디 작은 곳에서, 옹기종기 모인 곳에서

내 사생활 말할 용기가 없...ㅋㅋㅋ

 

뭐 사적인 질문에 대답했어도 재미없어서 안뽑혔을꺼야...

일 많아 반차 못냈을껄....

이라며 용기없는 날 위로하기 ㅋ

 

인터뷰 내용 뭔지나 들어볼 껄 그랬나?

라됴 본방 사수해보면 알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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