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놓은
절편을 기름에 구워 고픈 배를 살짝 채우고
역시나 맛있는 간장계란 볶음밥을 오랫만에 만들어
신 김치와 세팅 후
재밌다는 애니메이션을 하나 틀고
먹는 순간.
좋.다.
근데 너무 몰입한 나머지
운동도 잊고
설거지도 잊고
벌써 9시.
내일은 금요일.
그러면 토요일.
좋.다.
ㅋㅋ 몰라.
오늘은 게으름 피우는 날.
언제는 안그랬나.
추억의 마니.
계속 이름이, 아니 부르는 억양이 촌스럽...마아니이~
뭐 달라는 거 같...마아니이~
엄만 줄 알았는데...반전 마아니이~ ㅡㅡ;;하지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