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헷. 번호도 좋다.
팀원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먼저 서둘러 나온 길.
유난히 밥맛도 없다며 김밥을 사려다 말고
먹을 것도 없는 집에 그냥 들어와서는
입맛이 없어 요거트 하나와 계란4개를 풀어...급하게 하느라 소금 치는 것도 잊고...계란말이 해서는 뚝딱 헤치우고는
입천장 다 데인 상태로 티켓팅 준비 ㅡㅡ;;;;
8신데, 새로고침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 예매 버튼에 급해지는 맘
4번쯤 새로고침을 하고 나타난 버튼을 누르니
생소한 창 하나 더.
청소년 ㅋㅋ 뉘에뉘에. 해당사항 절대 없음 ㅋㅋ
그리고 들어가니 첫줄 몇개 빼고는 파란밭.
오오오. 욕심을 거둬들이고 몇 줄 뒤로 눌렀더니 넘어간 창.
결제를 하는 동안 욕심을 부리며 핸폰으로 일요일을 눌러본다.
하지만 멀티불가능 인간이라 이러다 결제 잘못될까 포기.
새로 바뀐 카드 아직 적응 못하고 자꾸 예전 번호를.
그래도 차분히 잘마친 티켓팅. ㅡㅡ;;
일요일은 안되는데 자꾸만 클릭.
엇 잡혔다. 안되지...창을 닫는다.
다시 연다. 클릭. 그만 꺼라.
아. 어차피 불효자. 그냥 일요일 가고 싶...아니다.
맘과 맘이 싸우는 중.
아. 하루는 정말 넘 아쉬운데. 쩝.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어쨌건 노는게 제일 좋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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