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꿈으로

knock knock 2018. 4. 21. 05:05

 

깬 새벽.

꿈이 기억나진 않는데

작은 돌덩어리를 얹은 듯한 이기분.

 

기분 달래려

인별여행. 환느영상으로 마음정화. 으힛 좋으다.

 

그리고 못 봤던 나의 아저씨 보기.

으헝. ㅠㅠ.

 

울고났더니 배고파.

바나나 갈아먹고 싶은데

우유가 똑 떨어져서.

 

드륵

내일. 하루.

빨리 보고 싶고,

아껴두고도 싶고,

내일 그 시간은 또 쏜살같이 지나겠지.

 

기다림의 시간.

단숨 가버릴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워.

빨리 와라. 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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