깬 새벽.
꿈이 기억나진 않는데
작은 돌덩어리를 얹은 듯한 이기분.
기분 달래려
인별여행. 환느영상으로 마음정화. 으힛 좋으다.
그리고 못 봤던 나의 아저씨 보기.
으헝. ㅠㅠ.
울고났더니 배고파.
바나나 갈아먹고 싶은데
우유가 똑 떨어져서.
드륵
내일. 하루.
빨리 보고 싶고,
아껴두고도 싶고,
내일 그 시간은 또 쏜살같이 지나겠지.
기다림의 시간.
단숨 가버릴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워.
빨리 와라. 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