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시원하다

knock knock 2019. 7. 11. 00:21

빗소리는 잦아들어, 희미하게 천천히 한방울씩 떨어지는 소리만 들리고, 팔이 시려울 정도의 찬 공기가 방으로 들어온다.

 

머리는 차갑고, 이불 속은 따뜻하니, 잠이 잘 올 것 같다.

기분좋네.

 

**망할 놈의 모기 한 마리.

니가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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