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knock knock 2022. 2. 1. 22:34

아...나는 진짜 혼자 살아야겠다.
북적북적거리는 것이 힘들다. 피곤해.
집에 가고 싶다.
고요하고 또 고요한 집에 가고 싶다.
혼자 있고 싶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연휴가 끝나고도 하루 더 있어야하는 지금 절실히 혼자 있을 수 있는 집이 그립다.

신경쓰이게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집사의 하루
평소보다 얌전히 잘 있던 멍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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