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들지 못하는 밤이다.
잠깐 시도하다가 귀찮아서 포기했다.
안자도 그만이니까.
내일 자던가. 말던가.
보이즈플래닛 본다고 하루 날밤 깠더니 엉망이 된 바이오리듬 ㅋㅋㅋ
드라마를 볼까? 계속 인스타나 볼까?
참으로 잉여인간스럽네.
그래도 어젠 아점약속도 다녀오고
(이때 먹은 커피가 불면을?)
미루던 새마을금고가서 인터넷뱅킹도 개설하고
(이자 5% 주는 정기예금 넣어보겠다고)
티비랑 컴퓨터도 합체시키고
(멍청한 티비가 핸드폰이랑 태블린 인식을 못해가지고는 그냥 컴터본체를 연결해서 모니터겸 티비로 ㅋㅋ
눈 침침해져서 벨드 크게 보겠다고 이지랄...으이그)
또...또...한게 없구나.
다시 또 눈이 침침해.
감아봐야겠다.
헷 5시 넘으니 가로등 꺼지네.
약속시간 맞춰 준비하려면 지금부터 5시간 반 남았다.
맛나게 먹으려면 속이 좋아야해.
속이 좋으려면 조금이라도 자둬야...ㅋㅋ
Good morning~
이게 뭔소리?
앞쪽 도로에 아스팔트 다시 깐다더니 토요일 아침에 ㅜㅜ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결국 2시간 정도 자다가 기상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