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날이

knock knock 2023. 7. 4. 15:08

어둑어득해서,
선풍기 바람이 시원해서,
살짝 덮은 이불이 포근해서,
빗소리가 자장가 같아서
잠이 쏟아진다. (결국 2시간쯤 잤..ㅋ)

빗소리 너무 좋네.
출근 안하는 자에게는,
집 밖을 나가지 않아도 되는 자에게는
그저 좋은 소리야.
눈꺼풀이 또 무겁다.
이러니 자꾸 밤낮이 바뀌지. 쯧

우어어. 백수여서 다행입니다.
퇴근길 이런 비는 정말이지.
뭐 출근길인 것보다는 낫지만...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3.07.06
헥헥  (0) 2023.07.05
어제  (0) 2023.07.03
좋다  (0) 2023.07.01
좋다  (0)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