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퍽 터지네.
와...저걸 직접 떠서 선물한거구나.
다들 참 어떤 맘으로 덕질을 하는건지.
하필 누군지 알고 있어서 마음이 갑자기 참...
신기한 세상이구.
신기한 마음이야,
참 예쁘네.
이제 서로 따로 활동하는 친구들과 만나는 건 또 어떤 맘이려는지.
퇴사한 회사의 전 동료와 만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를 것 같은데.
뭐 누가 어느 자리에 있던 빛나는 거지만,
그래도 유독 반짝거리는 별들이었으니까.
더 많이들 그 별을 알아보면 좋으련만.
참 내 덕질은 참 즐거운데, 너무 행복한데, 맘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