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백설기

knock knock 2016. 6. 27. 19:34

 

귀찮아서...

라기 보단 백설기 좋아해서

저녁 대신.

(대신 이어야 한다. 근데 간식이 될 것 같은 불길함이 엄습..)

 

ㅡㅡ 근데 이 노래 들으며 떡 먹으니 턱턱 막힌다.

좋아서 끊고 싶지는 않은데

노래 듣고 먹으려니

빨리 먹고 싶다

 

ㅡㅡ;; 정말 쓰잘데기 없이 주절주절

 

그 사이 끝났다.

떡 먹어야지.

 

. . .. . .. . . . . . . .

하아

이노무 다리는 벌써 운동을 잊었나봄

한 주 쉬었다고

항상 타던 거리인데

다리가 천근만근

언덕 따위를 온힘을 쥐어짜 올라야하다니 허억허억

유난히 벌레도 많이 들어감

하도 비볐더니 시뻘건 눈

자건거에 놀랜 꼬맹이에게 씩 웃어줬는데

무...무서웠겠다. 먄~

 

발 씻고 티비 봐야지

허어 내 팔자. 참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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