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낮술이

knock knock 2016. 12. 27. 18:19

 

 

이리도 맛있음을

마치 밤 10 시쯤 된 거 같은

으으으 좋다

소맥.소주.더치맥주.코로나..코로나...순한게 조아.

 

Silla,David

Vivian,Bora,Brian

추억을 안주삼아

지금을 칭찬하며

 

ㅋㅋ아직도 7:41분. 대박이다.

아 배불러.

 

음. 두 정거장을 걷기에는 밧데리가 모자라.

보조 밧데리가 있지만 갈아 끼우긴 귀찮아.

라는 핑계로 딱 한 정거장전에 내려야지

술기운에 허리도 덜 아프네.

 

아띠.아니야 인식하는 순간 아파.

이것봐. 맘 먹기 나름 이라니까.

 

으윽. 낮술금지. 속 따거. ㅠㅠ

아악.어지러 ㅠㅠ

 

결론은

낮술은 심한 휴유증을 남긴다는 것

술은 먹지 않겠다고 다시 다짐 했다는 것

언제든 깨질 다짐 이라는 것

그러니 배 든든히 채우고, 물 많이 먹으며 먹어야 한다는 것

오늘 잠은 아마도 글렀다는 것. 덴장.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0) 2016.12.31
널브러지다.  (0) 2016.12.28
고구마 스틱  (0) 2016.12.25
하품쩍  (0) 2016.12.23
실수는 병가지상사  (0)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