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왔다

knock knock 2018. 4. 26. 14:48

 

 

 

수요일로 넘어가기 직전에 취중에 정신없이 주문한 앨범과 다이어리, 탁상달력이 벌써 왔구나.

날씨도 좋고, 오후 반의 반차를 냈고.

흐흐흐 좋다.

뭐하지?

 

실실실.

똑같은 퇴근길인데 너무 행복하잖아? 자꾸 실실거리게 되네.

겨우 두시간 일찍인데.

 

**안쓸거야. 어차피 한 두장 쓰고는 더 못쓸테니

사무실서 누가 볼새라 사진을 후다닥 넘겨보곤 넣었...화보네.

 

**무당벌레. 이쁘네.

뒤에 오던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고 제갈길 잘 갔을런지.

 

**커피숍 가서 웹툰 보려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바람 맞으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한시간 밖에 못있었네.

 

저녁은 보쌈 2인분을 혼자 해치우고

다시 웹툰 삼매경.

이제 아저씨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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