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기다리며 티비를 켠다.
어느 식당처럼 뉴스채널을 튼다.
음. 나이든건가?
진짜 대박이다.
그 결과가 무엇이든 이리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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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생일 미역국을 대령해주신 언니님과 조카님께 삼겹살 접대하고, 커피까지 쏘신 후, 미리 촛불도 끄고.
그들은 집으로 나는 자전거 타러.
**잠시 잠깐의 노을.
물 담긴 논에 비친.
서정적이...지 않음. 날벌레 개많아. ㅡㅡ;;
자전거 타는 동안 눈으로 두마리나 침투.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