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달을

knock knock 2018. 6. 18. 22:55

 

쫓아서.

 

저녁 먹고 들어가는 길

(오늘부터 본격 다이이트(??응??)하려고 했는데 하필 저녁먹자고)

오늘도 달이 이쁘네.

 

가까이 가겠다고 쫓다보니 오히려 벽에 막혀 보이지 않고

가던길을 벗어나 쫓아가니 멀어지고 방향조차 모르겠더니

 

원래 가던 길로 들어서니 잘보이는 달.

집으로 잘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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