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knock knock 2019. 6. 1. 14:03

 

 

지난 저녁 자전거 타다 가본 새로운 길.

밤이 짙어져 더는 가지 못하고 되돌아온 길을 가보자.

 

오늘의 자전거:9km

수목원을 지척에 두고 돌아왔다.

맞바람 맞으며 달리니, 허벅지에 슬슬 무리가 갈 것 같아 공연장에서 못놀면 어쩌나 싶어 돌아오는 길엔 바람이 마구마구 밀어준다. 끼야아 신난다.

 

구름은 많이 끼고, 바람은 시원하고, 사람은 없는 한적한 낮시간. 딱 좋네.

 

**몹쓸 몸 가리기

 

** 추억같은거, 기억 같은 것 없어도 좋은 노래.

카드 분실로 새로 발급 받는 바람에 정지된 음악사이트 ㅋㅋ

오랫만에 폰에 저장된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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