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저녁 자전거 타다 가본 새로운 길.
밤이 짙어져 더는 가지 못하고 되돌아온 길을 가보자.
오늘의 자전거:9km
수목원을 지척에 두고 돌아왔다.
맞바람 맞으며 달리니, 허벅지에 슬슬 무리가 갈 것 같아 공연장에서 못놀면 어쩌나 싶어 돌아오는 길엔 바람이 마구마구 밀어준다. 끼야아 신난다.
구름은 많이 끼고, 바람은 시원하고, 사람은 없는 한적한 낮시간. 딱 좋네.
**몹쓸 몸 가리기
** 추억같은거, 기억 같은 것 없어도 좋은 노래.
카드 분실로 새로 발급 받는 바람에 정지된 음악사이트 ㅋㅋ
오랫만에 폰에 저장된 노래듣기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정거장 (0) | 2019.06.02 |
---|---|
2019.06.01 Before PPAday, After festival (0) | 2019.06.01 |
TGI (0) | 2019.05.31 |
한적하고 으슥한 길 (0) | 2019.05.30 |
2:48am (0) | 2019.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