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빈손

knock knock 2019. 11. 16. 09:27

 

 

 

기차행

호빵하나 먹고 나와서 빈손으로 탔더니 영 섭섭하네.

 

기차역에서 하천 주차장으로. 쫄면은 패스하고 집에 해놓은 김장김치에 보쌈. 그리고 다시 더 시골로.

 

뷰를 보자고 들른 곳은 썰렁하기 그지 없다.

고구마라떼도 별로야.

 

시골에서 삼겹살과 미역국(등심이 없어서 맛이 안나 ㅋㅋ라고 변명해본다)과 그리고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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