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이 있으니 좀 더 걷자.
6:15-7:35 한강따라 망원에서 마포역까지
**신났더랬지. 이 풍경에
생존과 생존사이
먹고 살아야 하니 출근을 하고,
살아야 하니 마스크를 낀다.
건강히 살고 싶으니 걷는다.
그래도 풍경이 낭만있네.
**맘에 드는 달
7시가 넘으니 미친듯이 배가 고파서,
핸드폰 알람을 열어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먹을 메뉴를 적는다.
그런데, 오늘 먹고 싶네.
강냉이 두컵, 우유 두컵 (밥을 먹지 그랬니?)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