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데?
넘 오랫만에 가는 해외여행이라 엄청 쫄보모드임.
찾아보니 2019년 베트남이 마지막 인 듯~
귀찮은 마음과 불안이 계속 상충하면서
해야하는데...보기 싫고
해야하는데...하기 싫고
그래서 좀 스트레스 받음 ㅋㅋ
그럼 하면 되잖아? 그게 안되니 문제 잖아.
가끔 필 꽂힌 날, 와다다~ 하고
또 손 놓고 스트레스 받다가 다시 와다다~ 하고
그럼 그냥 대충 가면 되잖아? 쫄보라서 안됨.
겨우겨우 어제 언니에게 출력 할 것을 받아오며 대충 완료.
오늘은 던져놓은 짐들 정리해넣고 가방 닫으면 끝!
부디 가서 즐거운 기분으로 여행하길 바래 ㅋㅋㅋ
어제 하늘
좋아하는 달과 노을, 신나서 또 앨범을 채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