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드디어

knock knock 2023. 10. 14. 15:35

동면하냐?

어제 저녁부터 졸기 시작,
먹고 바로 눕기 그래서 침대 헤드에 기대고 30분 꾸벅거리다가 결국 이불 속으로...
눈을 뜨니 9시가 넘어가는데도 졸음이 가시지 않아서 대충 핸드폰 알람만 보고 다시 잠 속으로...
꼭 듣자고 한 것이 있어서 11시에 꾸역꾸역 일어났으나 들으면서도 계속 잠이 쏟아지고...
새벽1시 반 쯤(?)  다 듣고 누워서 많이 자서 잠이 안오겠네 했으나 눈뜨니 아침 7시가 넘었고...
잠깐 놀다가 다시 또 누웠는데, 전화 받고 깨니 11시 다되가는 시간

ㅋㅋㅋㅋ 사람이냐? 곰이냐?
어제 자전거가 많이 힘들디? 그리 힘들디?

언니가 김밥 해준데서 가서 신나게 먹고 싸들고 온 후 다시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와 또 잤...

그나마 겨우 뺀 살...겨울 내내 찌우겠다는 아주 불안한 너무나 예상되는 예감이 ㅜㅜ 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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