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잠결에

knock knock 2023. 11. 30. 07:26

들었던 찢어지는 소리는 긴급재난문자였네.

잠에 취해 확인해 볼 생각은 못하고 그저 잠깐 뭔소리야 생각하고 끝....


밤.
음.아.  기분이 좀 다운되네. 왜?
이유가?  IDK 와이.
보던 애니가 재미없어서
애깅이들 걱정에 머리속이 시끄러워져서
그냥 배가 고파서
다 짬뽕인가?
으으으 싫다 이 저조한 기분.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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