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knock knock 2018. 7. 15. 10:28

꿀키의 심플레시피 한시간

주간차트 30분째

멍 때리고 보는 중

 

멍멍 끝내고,

아점 먹으러 출발.

응...으응? 문 닫았..폐점 크하하

지난주도 이상하더니 왜이럼?

뭐가 씌인겨 ㅋㅋ

그 부페 말고 다른 부페로.

사실 부페는 피하고 싶었지만..

그래서 가서도 탄수화물 빼고 단백질 먹자 했지만

초밥 한가득 한접시,

고기 한가득 한접시,

튀김 한가득 한접시,

케익 한가득 한접시,

새우 한가득 한접시,

과일 한가득 한접시,

라떼까지 때려넣고

차라리 토하고 싶을 정도의 상태를 만들어서 나온. ㅡㅡ;;

 

자꾸 공연 가기 전까지 같이 있어주겠다는 언니네 덕에

이리 끌, 저리 끌, 피고네 ㅋㅋ

나 얻어 먹은 돈 보다 더 비싼 쓰레빠를 사드리고 ㅋㅋ

이제 그만 제발 가라. 등떠밀어 겨우 헤어졌..ㅎㅎ

 

는데 왜 나 매대 뒤지고 있어?

이 후덥지근한 밖에서 왜 공연장 안가고 매대 뒤지고 있..ㅡㅡ;;

결국 4장을 사 들고는 공연장으로 ㅋㅋ

 

.....

넘 좋던 공연이 끝나고

터덜터덜 집에 와서는 씻고, 선풍이 바람쐬며,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이니 기분 좋다.

 

비어버린 7월 공연예약...

뭐라도 뒤져야겠다.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우  (0) 2018.07.21
늘 비슷해  (0) 2018.07.17
나나나  (0) 2018.07.11
뭐해?  (0) 2018.07.07
레이어  (0)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