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셋째날

knock knock 2018. 9. 24. 20:04

 

 

잠을 설친 어젯 밤

그래도 일찍 깨어버린 오늘 아침

허리가 쑤셔서 더는 잘 수가 없다.

 

조카녀석과 모닝 산책

아침

덜 시골 집으로 이동

점심

헤어짐

낮잠

간식

저녁

산책

후 다시 허기짐

그래서 야식

 

너.

짐승이었어 ㅋ

 

 

**노을의 경로와 딱 맞아떨이진 오늘

극에 달한 노을이 옅어지기까지 10분이 안걸린다.

분홍, 보라빛 노을

 

**뭐 한 것도 없는데 지나가는 하루는..슬프지

이제 연휴가 반을 넘었어.

난 물이 반이나 남았네..하는 인간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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