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비가

knock knock 2019. 7. 31. 14:14

 

세차서 슬적 메세나로 피신해 돌아가는 출근길, 한껏 비맞은 우산들이 반짝인다. 빗소리만 들리는 풍경에 기분이 좋네.

 

아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환느의 노래들.

짜증나는 일도 짜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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