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새해만 되면

knock knock 2020. 1. 22. 13:09

 

하는 짓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다.

(먹으면서 빼는 방법... 알다시피 없다)

 

영어공부 방법을 찾는다.

(과연 방법을 몰랐을까? 꾸준함이란 없는 너란 인간)

 

구정 직전까지 부지런히 찌웠으니 더는 피할 수 없다. 어쩔래?

방법이라도 찾고 있음에 안도하는 너란 인간. 어쩌지?

 

틈나는 시간에 딴짓말고 공부하자.

맘 먹자마자 폴더 청소, 즐겨찾기 정리 ㅋㅋㅋ

왜 학생 때랑 달라진 것이 없는건데?

 

**그렇다. 살 뺄 의지도 없다.

계란6개 들어간 계란찜에 밥과 도라지무침(made by 엄마)을 반찬으로 먹는 너란 짐승.

급히 먹다가 혀 다 데었다.

 

자야지. 하다가 잠도 오지 않고 내일 하루만 나가면 노는 날이고 해서 불을 다시 켰더니....배고프다. ㅜㅜ 야 이 짐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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