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통화를 하는 내내

knock knock 2021. 12. 2. 13:19
운다.
아, 눈썹 들어갔나봐. 계속 거슬리는데 안빠진다.
계속 비벼도 따끔 거린다.

통화를 끝내고 거울에 눈꺼풀을 까집어봐도 도통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눈물을 만들어 밀어내려고 해봐도 그대로다.

멜론에서 추천해 준 노래틀고, 새로운 웹툰을 시작한다. 기대가 된다. 완결까지 내 기대를 져버리지마.
멜론 이 놈들, 내 취향을 간파했구나. 다 첨 듣는 노랜데, 다 좋아.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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