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힘차게 흘러들어오는 크리스마스 아침.
어느 집이냐?
아..진짜 방음 안되는구나 ㅋㅋ
아침에 일어나 큰 시장을 갔다.
김치찌개를 해먹으니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 밥을 대신할 두부도 사고, 언니에게 클스마스 선물로 줄 떡도 샀다. 자꾸 큰시상 떡타령을 해가지구. 오늘 춥다더니, 바람이 세게 불 때마다 귀가 떨어질 것 같다. 근데 머리는 쨍하니 상쾌하고 시원하네.
종종 걸음으로 바지런히 다녀오니 언니가 아침 먹으로 오란 시간이 좀 남았다. 시간 맞추려고 오랫만에 거실 쇼파에 나와 앉으니 누가 아침부터 크게 노래를 듣나보다. 렛잇고..다음엔 웅장한 연주곡이네. 영화음악인가?
회사 다닐 땐 주말에 나 깨우는 소리 하나라도 들리면 짜증이 치솟았는데 ㅋㅋㅋ 지금은 잠에 많이 구애받지 않으니 뭐 그런가보다 할 수 있어서 좋네.
아, 영화음악 맞네. 저거 어느 영화지? 아이언맨이나 슈퍼맨이 날아오를 것 같은 곡이네.
어느 집이냐?
아..진짜 방음 안되는구나 ㅋㅋ
아침에 일어나 큰 시장을 갔다.
김치찌개를 해먹으니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 밥을 대신할 두부도 사고, 언니에게 클스마스 선물로 줄 떡도 샀다. 자꾸 큰시상 떡타령을 해가지구. 오늘 춥다더니, 바람이 세게 불 때마다 귀가 떨어질 것 같다. 근데 머리는 쨍하니 상쾌하고 시원하네.
종종 걸음으로 바지런히 다녀오니 언니가 아침 먹으로 오란 시간이 좀 남았다. 시간 맞추려고 오랫만에 거실 쇼파에 나와 앉으니 누가 아침부터 크게 노래를 듣나보다. 렛잇고..다음엔 웅장한 연주곡이네. 영화음악인가?
회사 다닐 땐 주말에 나 깨우는 소리 하나라도 들리면 짜증이 치솟았는데 ㅋㅋㅋ 지금은 잠에 많이 구애받지 않으니 뭐 그런가보다 할 수 있어서 좋네.
아, 영화음악 맞네. 저거 어느 영화지? 아이언맨이나 슈퍼맨이 날아오를 것 같은 곡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