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돈과 시간, 시간과 돈

knock knock 2024. 11. 11. 13:16

출근데이, 점심 먹다가 다시 일 시작하고 바뀐 점이 뭐냐는 질문이 나왔다.
콘서트 보러 가는데 덕분에 도미토리 아니고 호텔 간다고(는 사실 어쩌다 모든 일정에 일행이 있어서 이지만 ㅋ) 이참에 아부를 해준다.
보너스 얘기하는데..똑같은 인간 둘이 앉아서는...저희는 적게 일하고 적게 받는 것이 모토이니...보너스 없어도 괜찮다고(진심만땅임)

농담처럼 웃으며 사람 뽑고..저 알바로 다시 돌려주세요(...라고 했지만 진담입니다)...하지만 진담처럼 할 수 없는건...시간이 생기면 돈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알지알지 이만한 일 없다는 것도...이만큼의 이상적인 상태를 띠는 일은 다신 구하기 힘들 거라는 것도.

뭐 미국 못(안)가서 주절거려봄
미국은 괜찮은거지?
문제 없는거지?
나 안간거 처절하게 후회하게 해줄거지? (아...씨...많이 후회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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