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아직은 공기가 차가운 봄밤.
계속 찍자니 손이 시리다.
전달 받은 사진 속의 내가 너무 뚠뚠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밤.
하루라도 갈런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토요일 아침시간으로 알람을 건다.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아야지.
바람부터 넣어야지...귀찮...
**안양천 벚꽃길, 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