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봄밤

knock knock 2019. 4. 10. 23:36

 

아직은 공기가 차가운 봄밤.

계속 찍자니 손이 시리다.

 

전달 받은 사진 속의 내가 너무 뚠뚠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밤.

하루라도 갈런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토요일 아침시간으로 알람을 건다.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아야지.

바람부터 넣어야지...귀찮...

 

**안양천 벚꽃길, 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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